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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겨운 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
평일 주말 없이 오후 10시까지 운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9일(월)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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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주시보건소 직원들은 눈물겨울 정도로 고생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보건소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1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신속 정확한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환자 이송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별진료 검진건수는 1천700여건이며 2주간 격리대상자도 400여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 1개는 평일, 주말 없이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이며 민원대응팀의 전화문의는 24시간 가능하다. 경주시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로 선정 시 반드시 2주 동안 격리준수사항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물품배부, 지역 내·외 환자 이송 등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한 안내에 공중보건의, 시간선택제 공무원까지도 보건소의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이 발생 즉시 공개됨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민원응대 팀도 실시간 정보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을 낮추고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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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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