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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퇴치 여야·민관 따로 없다"
박병훈 통합당 예비후보
"취약계층 보호 최선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월) 15:34
ⓒ 황성신문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10일 코로나19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여야 민관이 따로 없음을 강조하며 정부는 의료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우선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병훈 후보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 관계자들, 연일 고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주시는 조금 더 힘을 내서 방역을 체계화하고 임산부, 장애인,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치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것임에도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대처에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정부의 늦깎이 대응을 꼬집으며 “정부는 사태 확산을 처음부터 예측하고 방역활동 강화는 물론 마스크 공평 보급, 공급 확대, 합리적이면서도 상호 배려하는 소비 당부를 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피력하면서 “지금은 정부 정책을 믿고 여야·민관이 합심해야 할 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평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여러 판매처에서의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통합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식약청, 우정본부 등으로 나뉘어진 마스크 공급처가 야기하는 혼란도 있는데 공급처를 일원화하고 공급가격도 통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마스크 확보, 둘째, 병상 확보, 셋째, 의료진 보호이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의료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우선 지원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미래통합당은 물론 모든 정당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9일부터 공평한 마스크 수급을 위해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약국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수량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한 번 구매했다면 전국의 약국 전산망에 공유되기 때문에 재구매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점으로 1, 6은 월요일에, 2, 7은 화요일에, 3, 8은 수요일에, 4, 9는 목요일에, 5, 0은 금요일에 구매 가능하다. 주말은 평일에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에 한해 출생연도 여부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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