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농축식품분야 국비사업 906억 심의·의결
신규사업 2건 포함 49건
전년 대비 15.3% 증액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6일(월) 15:38
ⓒ 황성신문
경주시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9개 사업 90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심의로 대체했다.
농업정책, 농업유통, 축산, 산림경영, 농업진흥, 도시재생, 한국농어촌공사경주지사 등 7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계속사업 47건 902억 원, 신규사업 2건 4억 원 총49건 90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2020년 신청예산 786억 원보다 120억 원(15.3%)이 증액된 규모다.
재원별로 국고보조금 513억 원, 지방비 149억 원, 국고융자 173억 원, 자부담 71억 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등 농업정책분야가 282억 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설치, 원예시설현대화 등 농업유통분야가 52억 원, 가축분뇨처리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분야ICT융복합확산사업 등 축산분야 186억 원,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등 임업분야 13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배수 및 수리시설개선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369억 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업으로는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지원으로 농업 진흥분야 2억 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내남면)으로 농촌 생활환경개선을 도시재생분야 2억 원을 반영했다.
시는 의결된 사업을 경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소관 부서별로 신청한 국고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에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농업․농촌 분야에 다양한 국비 사업 시행으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부자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