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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 대대적 방역 소독작업 실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합동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3일(월) 14:57

중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구삼모‧장정희)는 지난 18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경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구삼모 회장은 “버스터미널과 택시,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공공장소와 PC방, 노래방 등 감염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했고 앞으로 주 2회 이상 회원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중부동장은 “어려운 가운데 자발적으로 일제 방역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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