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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휴원 화랑마을, 개원 준비 한창
코로나19 안정화 국면 대비
신규 콘텐츠 개발 시설정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23일(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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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원 중인 경주화랑마을이 재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청소년 수련시설이자 다중이용시설인 화랑마을은 임시 휴원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얼마 후 경북도로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화랑마을은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한 대응을 위해 운영 인력을 조정하고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상황에 맞는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화랑마을은 화랑마을만의 신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콘텐츠 보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시설 자체 방역, 시설 정비, 산책로와 배수로 정비, 오일스테인 작업, 안전가드 수리와 축대작업 및 환경 정화 등 최적화된 화랑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는 등 점차 안정화돼 가는 분위기에 따라 화랑마을은 언제든 임시휴원을 해제하고 재개원 가능성에 대해서도 준비 중이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증가에 따라 임시휴원 조치를 결정했지만 확산세가 안정을 보이는 것 같다”며 “급변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랑마을은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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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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