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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세무서 직원들 마스크 120매 기부 "코로나19 고통 함께 나눠 이겨내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3일(월) 15:08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황성신문 경주세무서는 지난 1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KF94 마스크 120개를 기부했다. 김학관 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보며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비록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함으로써 지금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공정한 국세행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경주세무서에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봄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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