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김원길 예비후보, 함슬옹 기자회견 반박 성명서 발표
"거짓주장 밝힐 증거 있어"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3일(월) 15:26
김원길 경주지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함슬옹 기자회견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 17일 국회정론관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함슬옹 예비후보가 경선후보 당락을 결정하는 여론조사가 실시되는 중대한 시점에서 중앙선관위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없음”을 통보받은 일에 갑작스런 기자회견으로 자신을 곤경에 빠뜨렸다”고 주장하며 “그 저의가 의심되며 배후세력이 누구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함 후보와의 만남에 대해 입장을 밝혔는데 2019년 7월 3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 금산빌딩 지인의 사무실에서 자신과 함 후보가 만났으며 함 후보가 “자신의 아버지 사무실이 비어있으니 연구소로 사용하라는 문자메시지가 왔었다”고 주장하며 그 문자메시지를 현재 보관 중이며 바로 공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함슬옹 기자회견 당시 함 후보가 김원길 예비후보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는데 대한 반박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함 후보의 말이 거짓임을 주장했다. 또 그는 “사건 당시 자신은 경북선관위로부터 14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와 함께 휴대폰 포렌식 조사까지 받으면서도 혐의가 없음이 입증됐다”며 “진실은 시간이 흐르면 밝혀 질 것이다”며 자신의 무혐의를 주장했다. 말미에서 그는 “경선일과 경선 마지막 날 젊은 친구가 이런 막가파식 폭로전을 계획했다는 사실은 이를 조정하는 세력이 있을 것이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한 의지를 비췄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