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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집합교육, 총선 이후로 연기 결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3일(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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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3월부터 실시하던 1~4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민방위 교육은 전국 어디서나 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문제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 조치로, 향후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가 연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교육통지서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kr)을 통해 일정을 확인한 뒤 지역 내 교육이나 타 지역 교육에 참가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은 비상사태 또는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이 수행해야 할 능력함양을 위한 민방위 제도 및 운영, 안보 등의 기본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방독면 체험실습, 화재진압 등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 한편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의 연1회 비상소집훈련을 대체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교육은 예정대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민방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안전정책과(779-6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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