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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다은·정의당 권영국·무소속 정종복 후보등록 완료
후보등록 첫날 선관위 찾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30일(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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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영국 후보도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6일 오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 쳤다. 정종복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정치를 시작한 이래 이 정도로 시민들을 무시하고 막장으로 치닫는 공천은 처음 봤다”며 “공천을 두고 후보자들 간에 벌어진 싸움으로 많은 시민들이 실망하고 계시지만 오직 시민들만 믿고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정 후보는 또 “이번 선거 슬로건을 “‘나라를 바르게, 보수를 새롭게, 경주를 잘살게’로 정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미래통합당 입당 예정인 무소속 후보와 미래통합당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미래통합당 경선과정을 보고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시민들도 많이 계시지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라도 보수정권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정다은 후보와 정의당 권영국 후보도 이날 후보등록을 했다. 정다은 후보는 “경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 있는 민주당 후보로서 중앙과 경주를 오가며 경주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영국 후보는 “서민이 잘 사는 경주를 만들겠다”며 “서민을 위한 정치 평등한 삶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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