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권영국 후보, ‘황교안 대표는 경주시민 우롱하지 마라
오만함 극치 보여주고 있다 비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30일(월) 15:14
ⓒ 황성신문
미래통합당의 ‘갈팡질팡’공천을 두고 경주시 정의당 권영국 후보가 비판하고 나섰다. 권영국 후보는 지난 26일 “26만 경주시민을 우롱하는 미래통합당의 행태가 정말 어이가 없다”며 “경주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미래통합당의 막장 사천은 4년 전 ‘옥새 들고 나르샤’ 제2탄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비난했다.
권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경선에서 승리한 박병훈 예비후보를 공천, 최고위원회는 공천 무효 결정, 다시 공관위 김원길 공천, 또 다시 최고위는 공관위 결정 번복. 김원길과 김석기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게 지금 뭐하자는 것인가. 후보등록 첫 날 경선을 실시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것도 공심위에서 컷 오프 시킨 김석기 예비후보와 내부 공천 과정에서 패배했던 김원길 예비후보를 놓고 단 하루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한다는 것이 공당의 정상적인 공천인가”며 물었다.
권 후보는 “이번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경주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다툼에 혈안이 된 미래통합당의 패거리정치가 나은 막장 사천”이라며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은 미래통합당은 경주 시민들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 미래통합당이면 무조건 당선되는 줄 아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영국 후보는 또 “경주시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막장사천으로 비정상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경주시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머리 숙여 사과하고, 경주시민의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