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소속 김일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금의 경주현실 답답하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6일(월) 15:17
|
|  | | ⓒ 황성신문 | | 무소속 김일윤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 경주의 현실이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거나 소멸돼 가고 있는데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사실 그대로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이해를 구하려고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사실을 왜곡시켜 치적으로 삼거나 당론을 앞세워 경주의 미래가 달린 문제를 사실상 거부했다”며 “그 예로 모 후보가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뒷받침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신라왕경특별법을 서둘러 통과시켜 놓고도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고 주장했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해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경주시장 역시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조, ‘경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쾌거’라고 치켜세우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의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의원과 시장은 경주시에 엄청나게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탈원전 및 신ㆍ재생에너지산업에 반대하는 것이 자신들이 소속된 미래통합당의 당론이라면서 경주의 발전보다는 당론이 우선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