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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특별 공공근로사업 시행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0일(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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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이 60%이하(1인 가구 105만4천316원, 2인 가구 179만5천188원, 3인 가구 232만2천346원, 4인 가구 284만9천504원)인 경주시민이다. 신청일 현재 만3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발된 근로자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코로나19 관련 방역 및 전산 작업이나 업무 보조, 환경정화 사업 등에 참여한다. 주낙영 시장은 “특별 공공근로사업의 시행이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25개 사업장에서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참여자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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