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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대여도 드라이브 스루로 한다
대면접촉 최소화 시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0일(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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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이 ‘사회적거리두기’ 기간 연장, ‘다중이용시설 휴관’ 장기화에 따라 장난감 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장난감 예약대출 서비스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워킹 스루(Drive·Walking Thru)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11년 1월 4일 개관해 위탁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알천북로 1(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 3월 현재 이용회원 수는 1천796명이며, 장난감 2천986점, 도서 2천11권, 영상물 1천169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회비는 개인 1만원, 어린이집 3만원에 대여비는 무료이며, 대여실적은 월평균 1천911점에 1천380명으로 인기가 높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사전전화예약(오전10시~11시30분) 신청을 통해 당일 오후 2시부터~오후 5시30분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출입구 또는 주차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장난감 대출 정원은 1일 30세대정도로, 장난감 2점을 대여 및 반납처리 또한 사전 전화 예약에 따라 반납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장난감 홈페이지(www.gjinuri.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다중이용시설 70% 가량을 폐쇄한 상태”라며 “주민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대체 서비스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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