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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칠구회, 코로나9 위기극복위해 물품 전달
중증장애인 위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0일(월) 15:27

경주 칠구회는 지난 12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물품(마스크 300장, 식료품)을 전달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칠구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로 종식되길 희망한다. 우리 센터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 칠구회는 79년생으로 구성돼 회원단합은 물론, 지역사회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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