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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건축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매월 10만원씩 총 1천만원 쾌척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7일(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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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 건축회사는 지난 21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청소년 5명을 선정해 매월 10만원씩 2021년 12월까지 총 1천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특별히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3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주지역 건축사회는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로 사랑의 집짓기사업 및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규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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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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