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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거리두기 캠페인
산 정상에서 2m 거리두기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7일(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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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방침인‘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5월 5일까지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한다.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은 △정상에서 2m 이상 떨어져 앉기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하산 후 모임 등 자제하고 집으로 가기 등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남산 삼릉탐방로 입구와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가는 토함산탐방로 입구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탐방객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나누며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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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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