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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성동시장과 자매결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7일(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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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와 성동시장 상인회가 지난 22일 오후 경주경찰 서장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지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성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했다. 경주서는 직원들이 매월 한 번씩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날’을 정해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박기섭 성동시장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 시작부터 단체 주문이 끊기는 등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시장을 정기적으로 이용한다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찬영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장을 방문할 때 미리 구입 물품을 계획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철저히 지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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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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