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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티스트페스티벌 ‘꿈의 콘서트’ 국비 추가선정
위축된 지역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 넣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08일(금)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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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재)경주문화재단이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을 통해 경주 아티스트를 위한 ‘꿈의 콘서트’에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본 프로그램은 문예회관의 시설 등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문예진흥기금을 통한 국비 지원 예정액은 4천500만원이다. 이로써 상반기 경주문화재단이 경주예술의전당 프로그램으로 확보한 국비 선정액은 1억5천만원이 넘 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의 기획역량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20여 개 기관 중 84개 기관이 선정됐다. 경주아티스트페스티벌 ‘꿈의 콘서트’는 2016년 지역의 신진예술가 육성 차원에서 공연된 바 있으며, 2020년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연프로그램으로 재구성되고 총 5회로 확대해 참여 지역예술단체 수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은 “본 사업으로 각개로 활동 중인 지역의 창작 인프라를 연결하고, 신진예술가 및 지역예술인의 공연 구성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며,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후 시민참여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객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7월 중 경주예술의전당의 특별기획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와 전화문의처(1588-49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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