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1 오후 01:52: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칼럼
전체기사
뉴스 > 칼럼
경주도 클럽 발 코로나19 안전지대 아니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5일(금) 13:31

ⓒ 황성신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전 국민을 다시 불안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무사 안일한 방심이 우리사회에 불러온 위기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2월 대구 신천지교회 확진자 급증사태를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감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의 자진신고는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K방역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19 세계 방역을 선도했던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다시 위기를 맞았다.

4개월째 접어든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위기상황에 놓이자 20대 젊은 층과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비난여론도 일고 있다. 지금은 비난과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고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는 점 때문이다. 대구 신천지 교회사태는 대구경북에 확산이 집중됐지만 이태원 클럽 발 위기는 전국이 위험지대이다.

전국에서 많은 젊은 층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이들 대부분은 무증상 상태로 무방비로 지역사회에 활동했다.

각급 학교의 개학도 1주일씩 연기됐지만 현재의 위기를 조기에 봉합하지 못한다면 개학은 또 다시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는 상황에서 2주간의 추가적인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반발도 예상된다.

업주의 입장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서울 등 11개 시도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경주지역도 예외는 아닌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경주에는 대형 클럽이 없는 것이 다행인 셈이다.

확산일로에 있는 클럽 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작은 유흥주점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어떤 형태의 모임도 당분간 자제와 절제가 절실한 시기이다.

젊은 층의 사망자 비율이 낮다는 안일함에서 겁 없는 일부 청춘의 무모함이 현재의 위기상황을 만들어냈다.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서 방역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현재로선 유흥시설 집합금지로 조기진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대승적으로 이해해줘야 한다.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이 조기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6천명 이상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심각한 경고를 보낸다.

신천지 교회 사태이상의 후폭풍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우리공동체가 인식해야 한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조금은 불편 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코로나 극복에 함께 동참해야 한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교육청, 도내 4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적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 SMR 개발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박근영씨 공천..
국민의힘 경주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
경주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
경북도, 북부권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안심 상담’추진..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솔거미술관, ‘움직이는 섬 고래’ 사진전 개최..
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서 금·은·동 석권..
경주지역 최고지가 성동동 399-65번지 상가..
최신뉴스
국민의힘 경주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박근영씨 공천..  
경북도지사 선거, ‘민생 현장’ 대 ‘복지 안전망’ 공약..  
경주지역 최고지가 성동동 399-65번지 상가..  
주낙영,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 맞아 ‘공약’발표..  
경주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중앙부처 방문..  
경주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  
경주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 등급 획득..  
경주·알천파크골프장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경주시, 벼 건답직파 시범사업으로 수도작 생력화..  
여성행복드림센터 ‘아나바다·플리마 켓’ 참가자 모집..  
경주 성건1지구 노후정비 주민과 함께한다..  
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서 금·은·동 석권..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경주시, 폭염대비 ‘영향예보 전달’서비스 참여자 모집..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