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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9일(금)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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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UN-HABITAT 한국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초청, 불국사·첨성대·하회마을·월영교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무 관중 클래식공연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주요 아티스트는 피아노 백건우, 바이올린 임지영, 비올라 이은빈, 첼로 문태국, 더블베이스 김남균, 소프라노 홍혜란, 앙상블 현악 4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최정상급 연주자 7인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UN-HABITAT 한국위원회 (회장 박수현)는 지난달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의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93개국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UN-HABITAT와 협력, 코로나19 팬더믹 쇼크에 빠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의 모습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의 실현을 위한 관광개발과 마케팅협력지원 △ 포스트 코로나19‘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확산을 위한 협력지원 △ KBS 특별기획 ‘우리, 다시.....HOPE FROM KOREA • THE Classic’제작 및 방송지원 △기관 간 지식 경험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KBS 특별기획 ‘우리, 다시.....HOPE FROM KOREA • THE Classic’은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한민국과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코로나19 팬더믹 이전 평화로웠던 일상과 그 이후를 클래식공연으로 담아 이달 중 KBS 와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20개국에 송출, 아름답고 안전한 관광경북을 지구촌 구석구석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침체된 관광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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