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8일 황룡원 야외정원에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경주시문화상, 코로나19 극복 유공 시민 표창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참가자는 전원 발열체크 및 자가진단체크를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하는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는 3명으로 문화예술부문 이상필(경주항교 전교), 교육학술부문 김규호(경주대학교 교수), 특별상 부문 우창록(법무법인 율촌 대표)씨가 수상 했다. 코로나19 극복 유공시민 표창 대상자는 의료·보건, 자원봉사, 방역, 교육, 외국인지원, 사회경제, 홍보, 관외협조분야 등 총 25명이다.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의료·보건 분야는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던 의료진들인 이홍우(서울내과의원), 이춘식(경주내과의원), 김수마(위더스요양병원), 허기환(새천년내과의원), 도황(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하경임(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최정현(큰마디 병원), 서혜영(위더스요양병원), 이정민(서울내과의원), 고한소리(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경주시에 공적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했던 경주시약사회(회장 이문희), 김광진(우리들온누리약국)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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