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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국도7호선 신호연동화 추진
통행시간과 물류비용 절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12일(금)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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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가 국도 7호선 일대를 신호연동화를 추진한다. 이는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의 통행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각 교차로 신호제어기를 경주시 교통관제센터에 연결하고, 교차로 간 신호가 연동되도록 신호주기를 조정했다. 특히 외동읍 공단 일대는 신호주기를 20초 상향시키는 등 교통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정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울산시 교통관제센터와도 연계해 7번국도 시 경계 구간에도 신호연동화가 되도록 조정했다. 이를 통해 외동읍 공단과 울산 북구를 오가는 화물차량들의 통행시간 단축효과가 한층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경찰서는 내달 경주시 등 도로관리청과 함께 신호연동화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내 주요 도로 구간에 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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