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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카페 ‘리틀포레스트’ 개점식
한수원 등 협력으로 조성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19일(금)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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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에 한국수력원자력·한국노인인력개발원·신라문화원·경주시니어클럽 등 민·관·기업 협력으로 조성된 어르신일자리 창출 카페 ‘리틀포레스트’가 지난 6월 8일 개점식에 이어 15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한수원 협력 실버카페 1호점인 리틀포레스트는 이미 경주지역 어르신 12명을 실버 바리스타로 채용해 음료제조, 고객응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더욱 전문적인 바리스타를 양성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황리단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리틀포레스트는 30여명 수용 가능한 안락한 공간에 숲이란 테마로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고 독특한 빵, 음료 제공으로 젊은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한편 지역상생·발전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한수원은 향후 2호점, 3호점 등으로 실버카페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리틀포레스트 운영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 모법인인 신라문화원에서도 기존 운영중인 ‘루왁’카페와 ‘리틀포레스트’가 함께 안정적인 사업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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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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