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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부녀회, 환경정비 실시
주공1단지 주변 청소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19일(금) 15:44

황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 회원 20여 명은 지난 16일 주공1단지 주변에서 계림중학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공1단지 일대는 불법투기 된 쓰레기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야기된 지역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정기적으로 이 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매주 1회 버스승강장, 야외운동기구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도 실시하는 등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명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 모두가 기꺼이 풀베기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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