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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무초, 다문화연구학교 컨설팅
연구학교 운영전반의 점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금)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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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22일 교사들의 다문화 교육 연구 주제 해결을 위한 수업 능력 신장과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 흥무초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교육부가 요청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한 다문화 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이하 연구원)의 박미영 교육연구사, 경주교육지원청의 최상일 장학사의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도, 수업 참관이 진행됐다. 또한 모량초 김규열 교감, 청도중앙초 김경희 교감, 포항동부초병설유치원 정난미 수석교사가 컨설턴트로서 수업을 참관해 다문화 교육의 실재를 파악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참여형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교사들은 다문화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한계로 인해 다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지도와 일상에서 이뤄지는 교과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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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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