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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 염증 없애는 방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금)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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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인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 설탕 섭취 줄이기 당분은 부신(콩팥위샘)이나 스트레스 조절기를 마모시킴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신체 기능을 떨어뜨린다.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런데 당분은 신체의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 중의 하나인 코르티솔을 분비하는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 린다. ▲ 충분한 수면 수면이 부족하면 체중 증가부터 심장 질환과 염증까지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염증 반응 지표인 C 반응성 단백(CRP)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일, 채소 먹기 항염증 효능이 있는 식물성 생리 활성 물질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다. 과일과 채소에는 각종 질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항산화제 등의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딸기 한 컵 분량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150%가 들어있다. 비타민 C는 질병을 퇴치하는 작용을 하는 백혈구를 촉진한다. ▲ 명상, 걷기 연구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CRP와 면역 체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하루에 10~15분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명상하기가 힘들다면 걷기나 요가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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