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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국가유공자 집 명패 달아 예우분위기 조성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6일(금)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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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교육지원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국가보훈처 주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동참해 월남참전유공자 최상태(74)씨 집에 교육장이 직접 명패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 졌다. 이 날 행사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해 이역만리까지 가서 희생한 데 대해 깊이 감사를 전했고, 최상태 씨가 나 자신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해 월남전에 참전해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민 성금으로 제작된 국가유공자 명패를 기관장 등 사회 주요 기관장들이 찾아가 달아드리는 행사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최상태 씨는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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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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