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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정책 성과 빛났다
도내 18개 시․군 참여, 전국 최다 12개소 A등급 획득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0일(금) 14:15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전국 최다 획득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평가에 총 18개(도․시군 16, 품목광역 2)의 원예산업종합계획이 참여해 도를 포함해 12개 계획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54개 A등급의 22.2%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7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대상으로 노력도,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 3개 항목 7개 분야에 대해 목표대비 이행실적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A등급을 받은 시․군 및 품목광역조직은 산지유통활성화 무이자 자금 30억 원과 원예산업 관련사업 신청 시 우선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각 지자체의 원예농산물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분야를 망라한 5
개년 계획으로 정부와 지자체 산지유통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그간 경북도에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전문화를 촉진시켜 도내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및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 16개소를 육성해 사업 첫 해인 ‘14년도에 1천324억 원의 과수통합마케팅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는 ’14년보다 약 4.1배 늘어난 5천40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이 이번 평가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됐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완수해 농업인 소득과 편의 증진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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