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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경주’ 9월 12~13일 경주서 개최 한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총 출동… 2일 동안 2만 명 넘는 팬들 경주로 몰려 와
‘화랑대기유소년축구대회’취소 후 경주경제 견인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0일(금) 14:28
ⓒ 황성신문
국내 최대 젊은이들의 향연인 ‘그린플러그드 경주’가 오는 9월 12일과 13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지난 8일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경주에서 1회 행사를 개최한 후 4번째 경주 개최를 확정 발표했다. 그린플러그드는 국내 최고의 한류 가수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로 서울을 비롯,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젊은이들의 축제다.
경주에서 개최된 제1회 행사를 비롯해 2, 3회 행사에는 행사기간 내 2만 명이 넘는 젊은이 들이 1박2일간 경주에 머물며 지역경제를 견인했다. 더욱이 출연하는 가수들이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등 타 도시에서 팬들을 몰고 와 경주에 머물며 여름철 관광비수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더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행사와 공연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대형 행사를 경주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마다 개최되던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무산된 상황에서 이 행사가 경주에 유치된다는 것은 경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는 지난 8일 공식 홈피와 SNS를 통해 출연진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아티스트는 10CM, 데이브레이크, 권진아, 치즈, 페퍼톤스, 선우정아, 죠지, 솔루션스, 밴디지, 자이로, 최예근, 제이클레프, 나상현 밴드, 히미츠 등 14 팀이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동해에 비해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만큼, 이번 1차 라인업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장먼저 눈에 띄는 이름은 10CM와 데이브레이크다.
달콤한 목소리와 멜로디로 여심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10CM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형 밴드라고 불리는 데이브레이크는 각종 페스티벌에서 ‘믿고 보는’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울과 동해 개최 취소로 많은 손실이 있었고 거듭된 번복으로 지쳐 있지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올 가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다면 철저한 방역 수칙준수와 관리로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지난 8일 1차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할인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할인권 중 일일권 프리티켓은 기존의 일일권과 달리 날짜 지정 없이 구매한 뒤 추후 원하는 날 입장할 수 있는 티켓으로, 요일별 라인업 발표 전 고민 중인 관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주시민 현장 30% 할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예매자 일반티켓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앞으로 교통, 숙박, 정보 및 라인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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