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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 재활교육센터 준공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7일(금)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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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15일 장애인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이성국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커팅식을 비롯해 표창·감사패 수여,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는 70억 원의 예산으로 황성동 792-10번지 일원 부지에 2018년 8월에 착공해 지난 2월 준공됐으며, 장애인 단체 사무실 11개, 기초재활교육장 4개, 장애인전용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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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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