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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통당 외교통일위, ‘장관 후보자 청문자문단’ 발족
외교통일안보 최고전문가로 구성
이인영 후보 현미경 검증 예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7일(금)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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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미래통합당이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정책자문단’(이하 청문자문단)을 발족시키며 이인영 후보자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청문자문단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실에서 발족과 동시에 미래통합당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합동 회의를 열며 첫 활동을 개시한다. 청문자문단에 참여한 외교·통일·안보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은 향후 있을 인사청문회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 이다. 육덕민 한국외국어대 교수 (前 국립외교원장), 김천식 前 통일부 차관, 이범찬 강원대 교수(前 국정원 차장보), 김기웅 前 통일부 남북회담 본부장 등이 청문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김석기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는 주사파 조직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 의장을 지냈고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 등 적극적인 친북 활동한 전력이 있고, 석연찮은 아들의 병역면제와 스위스 유학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 했다. 이어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인영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고, 통일부 장관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를 미래통합당 외통위 위원들과 청문자문단은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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