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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하라…’
노희철 위원장 기자회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4일(금)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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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의장 노희철은 지난 23일 오전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에너지정책 공론화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주는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와 탈원전 반대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이 64만을 넘은 국민적 성원과 열망을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14일 청와대 기자회견 이후 울진에 이어 전국 릴레이 기자회견의 두 번째다. 신한울 3,4호기는 2002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 된 이후 15년만인 2017년 산업부에서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으나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신한울 3,4호기가 제외되며 건설이 중단 됐다. 노희철 위원장은 “이로 인해 7천억 원 이상의 비용손실과 두산중공업의 경영악화에 따른 노동자들의 순환휴직, 명예퇴직 등의 구조조정이 현실화 되고 있으며, 또한 원자력 중소업체 중 계약업체 숫자가 1/3로 감소하는 등 폐업이 속출해 원전생태계가 붕괴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도 2030년까지 기술직 직원 정원의 약 3천명의 감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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