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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사업설명회
시설환경개선 지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31일(금)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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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2020년도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27일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8일은 경상북도청에서 분산 개최했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위생적인 음․숙박 서비스를 제공, 청정하고 건강한 경북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도내 23개 시군의 음숙박 업체가 신청,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박2일 간의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했으며 음식업소의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 주방, 현대화된 화장실 시설과 숙박업소의 침구류 교체 및 벽지 도배 등 노후화 된 시설 개선을 지원해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공사는 또 본 설명회에 참석한 음식업체 경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개인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덜식문화’의 포스터를 배부하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덜식문화’란 여러 사람이 한 그릇에 담긴 음식을 개인 수저를 사용해 먹던‘한국형 식사문화’를 덜 수저, 덜 집게, 덜 국자(공용 수저, 집게, 국자)를 사용해 덜 접시(개인접시)에 덜어 먹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현재 공사는 ‘덜식문화’캠페인 홍보영상도 직접 제작해 유튜브 채널(오이소TV)에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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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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