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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디지털 성범죄 예방차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31일(금)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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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양남면(면장 금대호)이 피서철을 맞아 지역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학교 및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체 보유중인 2대의 전파·렌즈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특별점검에 나 셨다. 일제점검은 해수욕장 개장이후 피서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해변공원·공설시장 화장실 등 8곳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청사,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의 다중이용시설 개방화장실로 점검 범위를 넓혀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민간화장실은 소유주와 관계자의 점검 요청이 있을 경우 실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소독과 위생상태 점검도 병행한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디지털성범죄가 점차 증가해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공중화장실 내부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양남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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