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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제2금장교 ‘황금대교’로 확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31일(금) 13:48
ⓒ 황성신문
현곡면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가칭 제2금장교 명칭이 ‘황금대교’로 정해졌다.
실시설계 등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황금대교’는 형국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돼 왔다.
경주시는 착공을 앞두고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보름여 간 교량 명칭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총 317건의 명칭 중 ‘황금대교’로 정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명칭들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친 후 지난달 22일 ‘경주시 지명위원회’상정했고, 그 결과 ‘황금대교(黃金大橋)’가 의결·선정됐다. 향후 경상북도지명위원회와 국가지명위원회 등 절차를 거치면 공식 명칭으로써 최종 결정이 나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황금대교’는 황성동과 금장리(현곡면)를 연결한다는 의미이며 골든시티 경주(신라)의 명성 부활, 삼국유사에서 언급된 ‘금교’라는 명칭 되살림 등 다양한 의견과 문헌자료 확인 등을 통해 의결된 명칭”이라며 “천년의 역사를 함축해 황금과 같이 빛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갈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나원리를 연결하는 폭 20미터, 연장 370m의 대형교량인 ‘황금대교’는 총사업비 410억 원으로 추진 중이며, 연내 착공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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