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칼럼
전체기사
뉴스 > 칼럼
고군분투하는 보건소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8일(금) 15:02

↑↑ 편집국장 김치억
ⓒ 황성신문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전 국민이 고통에 허덕이며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폭염과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주시보건소 직원들이다.

그들은 지난 2월부터 정시에 퇴근하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할 만큼 새벽까지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며 과로와 싸우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아무도 그들의 노고를 알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담담하게, 또 오로지 사명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수해 시 김정숙 대통령 영부인이 강원도에서 남몰래 봉사한 사실이 각 언론에 미담으로 연일 보도된 적은 있었지만 정작 경주시보건소 직원들의 숨은 노력을 보도하는 지역 언론은 없다.

경주시보건소 직원들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속에서 바람 한점 통하지 않는 방호복과 고글을 쓰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묵묵히 코로나19와 전쟁을 하고 있다.

새벽 2~3시까지 근무하는 연일 강행군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이 불만과 불평이 터져 나올 법도 하지만 공무원이기에, 또 진정한 사명감이 있기에 그들은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도 가정에서는 아버지고 엄마이며 남편이고 아내이다.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그들도 누리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무너진 채 어떤 특별한 대우도 없이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6개월여 장기간 과로근무로 파김치가 되고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혜택은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이 고작이다.

국가가 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혜택을 줘야 한다.

이들에 대해 공무원이기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그들에게 고생한 만큼의 혜택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들은 또 다른 코로나19와 같은 유사한 사태가 발생해도 기꺼이 희생을 할 것이다.

폭염과 과로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고 그들은 진정 이 사회의 영웅이라는 칭호를 부여 받을 자격이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묵묵히 주어진 업무에 사명감을 다하는 그들에게 우리 모두는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격려해야 한다.

경주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경주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안전한 도시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