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원전해체연구소 법인 설립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8일(금) 15:15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해체 산업 육성과 기술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프라인 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법인 사무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한 부산 기장군에 들어선다.
법인 이사회는 최대 출연기관인 한수원과 출연 공공기관인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기술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산업부와 해당 지자체인 부산, 울산 경북, 경주 관계자도 포함된다. 이사장은 한수원 사장이 맡는다.
창립 이사회는 오는 9월 개최되며 원전해체연구소 건립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 이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2021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사업비 조달, 공정 관리, 인허가 등 초기 법인 운영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 해체 기술의 실증과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며 "국내외 기술 협력, 인력 양성, 정보 제공, 기술 사업화 등 산업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