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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바비’, 강한 태풍 맞지만 피해 적었던 이유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8일(금) 15:15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당초 예상과 달리 피해가 적었다. 이에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약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태풍 바비 자체는 강도가 강한 태풍이라고 말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이어도 해양관측기지 자료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이어도 부근을 통과할 당시인 지난 26일 오전 7시 태풍은 중심기압 965.2hPa,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51.65m의 수준을 보였다.
지난 해 이어도 부근을 지날 당시의 태풍 링링은 중심기압은 952.3hPa(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강한 태풍),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56m 수준이었다.
태풍이 지나간 해수 온도로 살펴봐도 이번 태풍은 강도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이 해수를 위아래로 순환시키면 온도가 낮아지는데 태풍이 강할수록 온도가 더 낮아진다는 것이다.
태풍의 강도는 강했지만 이동경로가 우리나라를 지나지 않으면서 태풍피해가 적었다는 것이 전문가 분석이다.
통다만 태풍이 예보된 경로보다 조금 더 서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서 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예상보다 강하게 예보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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