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역대급 바비’, 강한 태풍 맞지만 피해 적었던 이유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8일(금) 15:15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당초 예상과 달리 피해가 적었다. 이에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약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태풍 바비 자체는 강도가 강한 태풍이라고 말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이어도 해양관측기지 자료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이어도 부근을 통과할 당시인 지난 26일 오전 7시 태풍은 중심기압 965.2hPa,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51.65m의 수준을 보였다.
지난 해 이어도 부근을 지날 당시의 태풍 링링은 중심기압은 952.3hPa(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강한 태풍),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56m 수준이었다.
태풍이 지나간 해수 온도로 살펴봐도 이번 태풍은 강도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이 해수를 위아래로 순환시키면 온도가 낮아지는데 태풍이 강할수록 온도가 더 낮아진다는 것이다.
태풍의 강도는 강했지만 이동경로가 우리나라를 지나지 않으면서 태풍피해가 적었다는 것이 전문가 분석이다.
통다만 태풍이 예보된 경로보다 조금 더 서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서 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예상보다 강하게 예보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