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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극단, 김한길 예술감독 재위촉
지난 4년간 공로 인정 받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4일(금)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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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으로 김한길 씨가 재위촉 됐다. 김한길 예술감독은 지난 4년 동안 경주시립극단을 이끌며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시키는 등 문화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재위촉 됐다. 김한길 감독은 서울예술대 극작과를 명예졸업하고 국립극단과 성남아트센터, ㈜라이브 등 단체에서 ‘청춘스토리’, ‘우리 읍내’ 등 작품의 각색·연출 활동을 펼쳤으며, 경주시립극단에서 ‘지금도 가슴 설렌다’, ‘1915 경주 세금마차 사건’, 신라문화제 기념공연 ‘치술신모’, ‘동경이의 마술피리’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연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주낙영 시장은 “다 시 한번 뛰어난 예술감독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시립극단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출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연극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길 예술감독의임기는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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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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