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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시장이 확 바뀐다
노점상 정비 쾌적한 환경 탈바꿈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04일(금)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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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시장이 탈바꿈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성동시장 내 인도 정비와 캐노피 설치를 통해 노점상을 정비할 계획이다. 성동시장은 그동안 노점상들이 인도를 무단 점용하는 등 무분별한 난립으로 도심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는 성동시장 남편 화랑로 교보생명~해동약국 120m 구간에 파라솔과 비닐, 천막 등 적치물을 제거하고 폭 2.5m 높이 2.7m 캐노피와 규격화된 좌판대 등을 설치해 기존 노점상들이 그대로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인도는 폭 3m의 넓이를 확보해 도심형 보도블럭으로 교체하는 한편 한전이 시행하는 화랑로 전선 지중화 사업과 병행해 오는 10월경 정비에 들어가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추진하는 성동시장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인도정비 및 시설물 등의 설치로 깨끗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예상된다”면서 “쾌적한 상가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인근 주민과 상인,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동시장 내 노점상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성동시장 개선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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