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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적십자회, 태풍 피해 복구
피해 현장 찾아 봉사활동 구슬땀 흘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1일(금)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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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양남면적십자회는 지난 8일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동참해 태풍 ‘하이선’에 많은 피해를 입은 양남면 읍천1리 및 죽전항 일대 저지대 상가와 주택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양남면적십자회는 본연의 이웃돕기를 통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정례적으로 해안 및 항포구의 각종 폐어구, 기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오고 있다. 정경옥 회장은 “일주일도 채 지나기 전에 불어 닥친 두 번의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자기 일처럼 두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돌아보기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해 주신 적십자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발 빠른 피해복구 지원과 환경정비에 이어 선제적인 피해 방지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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