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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활센터,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과 통합사회 구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8일(금)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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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가 지난 7월 10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경상북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 한다. 교육은 미래 직업인이 될 청소년에게 장애인도 큰 가능성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주체라는 점을 알게 함으로서 훗날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일하는 사회, 통합사회 구현을 위함이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천5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정이 늦어져 지난 7월 10일 연안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보장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 유형에 따른 어려움을 느끼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기간 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들과 일상생활을 함께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접수 가능하며, 이메일(chunma6622@hanmail.net), 팩스(054-775-6632)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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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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