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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하나부터 열까지 경북도가 책임진다
상품등록에서 사후관리까지 수출 전 과정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09일(금) 15:01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와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2020 경북 수산식품 해외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우수한 수산식품을 개발하고도 해외 홍보와 판로개척이 쉽지 않았던 수산 기업 30개사 정도이며, 모집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기업은 해외 온라인 입점을 위한 상품성, 시장성과 현지가격 경쟁력 평가 등 엄격한 종합심사를 거쳐 해외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자와 화상 상담회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미국), 큐텐(일본), 라자다(싱가폴), 쇼피(대만) 등의 ‘경북 수산식품관’에 입점하며, △상품 상세페이지 번역 및 제작, △온라인 쇼핑몰 상품등록, △온라인 마케팅(SNS, 유튜브,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제품 리뷰 등), △글로벌 스마트 물류서비스, △글로벌 판매 세미나 진행,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 오프라인 판촉전 진행 등 입점과 판매에 필요한 다양한 초기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들이 지원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자력수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도 지속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지원사업 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특히 가정 간편식과 기능성 수산가공식품 등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은 도내 수산 기업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해외 쇼핑몰 입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상품등록에서부터 번역, 홍보, 판매, 사후관리까지 다 챙겨드리니 부담 갖지 말고 신청하라”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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