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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독교연합, 코로나 성금 기탁
이웃위해 성금 1천만 원 기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6일(금)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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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마흥락 목사)는 지난 13일 경주시에 코로나19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역 복음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지역 내 교회와 기독교 기관 등이 모여 구성한 연합체로, 과거 이웃돕기성금과 백혈병 어린이 지원활동을 비롯해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힘든 시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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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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