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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페이’인센티브 한도액 하향조정
월 10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6일(금) 15:58

ⓒ 황성신문
경주시상품권 ‘경주페이’의 인센티브 캐시백이 월 한도액 100만 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조정 된다. 경주시는 당초 월 한도액 100만원에 대해 10% 캐시백을 제공하던 것을 21일부터는 10% 캐시백은 유지하되 한도액을 월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주페이’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가입자와 사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13일 현재 총 발행액 440억 원 가운데 323억 원이 사용돼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주시가 지난 6월 출시한 경주페이 1차 발행분 200억 원은 지난 9월 전액 조기 소진됐으며, 지역경제 회복과 그에 따른 선순환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24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그러나 추석을 전후해 경주페이 가입자 수와 사용액이 급증함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의 조기 소진이 예상돼 더 많은 시민들이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득이 인센티브 지급 월 한도액을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인센티브 예산이 전액 소진되면 올 연말까지 더 이상의 인센티브는 제공되지 않으나 사용액에 대한 30% 소득공제 혜택은 받을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경주페이’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 내년도에는 발행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가맹점 등록과 업체 홍보 지원, 그리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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