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체납세 초강도 징수활동 돌입
오는 12월 11일까지 65억 원 목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3일(금) 15:05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지난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간을 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자동차 책임보험 미 가입 과태료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태료를 중심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정리 목표액을 65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정리되지 않은 체납에 대해서는 ▶자동차, 예금, 부동산 등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실시 ▶고액체납자 집중 관리 ▶1천만 원 이상 세외수입금 체납자 명단 공개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한 체납기동반 활동으로 체납 현황파악, 납부안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 체납자를 파악해 체납처분 유예 및 복지지원 연계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재정확충 노력과 동시에 체납자 복지 연계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지방 재정건전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시킬 것이며, 자주재원 확충으로 시민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