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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 ‘두빛나래’, 청소년 학습지원
생활지원활동 행(복하십)쇼-심리상담 진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06일(금)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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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2일 청소년 21명(초등교 6년, 중등교 1년)을 대상으로 생활지원활동 ‘행(복하십)쇼-심리상담’ 편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SNS 등 여과되지 않은 성인문화와 유해 환경 등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자기 방어를 위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심리적 변화를 분석해 위기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리적으로 작용하는 자신의 흥미, 성격, 가치관, 여가활동, 장단점 등에 대해 진단지로 검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자신을 좀 더 명확하고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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