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원자력환경공단, ´M(모바일) 방폐장´으로 언텍트 소통
다양한 콘텐츠로 코로나 소통한계 극복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3일(금) 14:56
ⓒ 황성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방폐장 방문, 대면홍보 중단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바일 홍보관인 ‘M(모바일) 방폐장’을 지난 10일 개관했다.
공단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제고를 위해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보다 방문객이 90% 정도 줄어들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국민들이 방폐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에서 방폐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M(모바일) 방폐장’을 열었다.
M방폐장은 방폐장 가이드투어, VR(가상현실), 모바일 사보, 채용컨설팅, 게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VR(가상현실) 콘텐츠는 국민들이 방폐물인수에서 처분까지 전 과정과 방폐장 주변 방사선 환경조사 과정, 관광지 등을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처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이다.
또 방폐장 가이드 투어 영상을 통해 모바일에서 중저준위 방폐장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방폐장 가이드투어는 전문배우가 공단과 방폐물사업, 방폐물 인수검사 과정, 동굴 처분시설 구조와 안전성 등 3편으로 나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준다.
또 어린이, 주부 등이 게임을 통해 방폐물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방폐마블, M방폐장 방문자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앞으로 공단은 모바일 사보, 사보에 연재되고 있는 어린이 동화를 활용한 오디오북, 신입사원 채용 컨설팅 등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M방폐장에 소개된 콘텐츠를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채널로 확산시켜 국민들과 비대면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국민들이 모바일로 언제어디서나 방폐물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수 있도록 M방폐장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