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80억 지원
40개 사 엄선 기업 당 최고 2천만 원(시비) 지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3일(금) 15:36
ⓒ 황성신문
경주시는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경북도와 함께 2021년부터 지역 내 자동차 소재·부품 및 제조 분야 등의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구축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2014년부터 중기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업에 직접 지원을 해 왔으며, 경주 지역은 지난 3년간 132개 기업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MES(제조실행 시스템) 도입 등 38개 사에서 구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MES(제조실행시스템) : 작업 환경의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물류 및 작업내역 추적 관리, 상태 파악, 불량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현장 시스템
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내년부터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지역의 자동차·제조 등 40개 사를 엄선해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업 당 최고 2천만 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자부담이 당초 40%에서 30%로 10% 경감 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은 물론 기존의 스마트공장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 제공으로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위탁기관인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적인 기업 지원활동을 수행한다.
본 사업에 대한 안내는 내년 2월 경북테크노파크 및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을 하며, 사업 관련 문의는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55)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 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재료 입고, 하자 발생 등 생산 전 과정 단계별로 기술고도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꾸준히 확대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