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감기엔 약보다 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20일(금) 15:25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픈 감기에 꿀이 좋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의학적 근거가 있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꿀이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기존 14개 연구에서 1천345개의 사례를 추출해 꿀과 일반 감기약의 효과를 비교했다. 결과는 꿀의 승리. 기침의 빈도와 강도 등 상기도 감염증을 완화하는 정도는 일반 감기약보다 꿀이 나았다. 감기가 낫는 데 걸리는 기간도 하루에서 이틀 정도 짧았다.
감기는 코, 목, 성대, 기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코가 막히거나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난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에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지만,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항생제에 의존해온 것이 현실이었다.
연구진은 꿀 역시 원인 치료제는 아니지만, 증상 완화에 항생제 못지않은 효과가 있기에 항생제 내성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꿀은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의 박테리아에 항균 효과가 있으며, 어린이 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 따르면 텍스트로메토르판과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기침약보다 기침 완화와 수면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꿀을 과용하는 것은 금물. 당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남용하면 당뇨,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돌 이전 유아에겐 먹이지 않는 게 좋다. 보툴리눔 독소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